놀이는 ‘어린이의 삶’입니다. 어린이들은 그 삶(놀이) 안에서 능동적으로 참여하고
몰입하며 자기 자신을 드러냅니다. 따라서 삶 자체인 어린이들의 놀이는 존중받아야 합니다.
하지만 때로는 놀이를 교수방법으로만 접근하는 시각이 어린이들의 삶(놀이)을 변형시킵니다.
우리는 놀이(=어린이의 삶)가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. 그저 어린이가 어떻게 살아가는지,
삶의로서의 놀이가 어떠한지를 바라보아주는 어린이와 놀이를 향한 관심에 집중합니다.
기록 작업
– 관찰, 촬영, 전사, 분석
표상 – 나와 세상간의 관계
표상이란 실체(사물)의 재현이 아니라 ‘어린이와 표상지원 – 어린이를 중심으로
어린이들이 가진 생각, 흥미, 내적욕구, 아이디어, 방향
잠시 옆으로 비켜서서 배움이 일어날 여유를 주고, 어린이가 하는 것을 자세히 관찰하라. 만약 당신이
잘 이해했다면 아마도 당신의 지원방법은 이전과 달라질 것이다. - Loris Malaguzzi -